지방자치단체별로 제공하는 자동차세 감면 외 추가 혜택을 정리했습니다. 지역별 조례나 시행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지자체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자체별 대표 추가 감면 혜택
• 인천광역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충청남도는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연간 자동차세를 연 13만 원 수준으로 일괄 적용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40% 할인,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자녀 가구를 위한 감면 조항도 있으며, 예컨대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양육 시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혜택이 적용됩니다.
✅ 활용 시 확인사항
• 각 지자체의 ‘조례’ 또는 ‘시행 규칙’에 따라 적용 대상, 감면율, 혜택 기간 등이 다르며 매년 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감면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조건 충족 여부(예: 다자녀 가구, 친환경차 구매, 요일제 참여 등)를 신청 시점에 증빙해야 합니다.
• 혜택 신청 후에는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 정보, 주소·명의 등의 변경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감면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 추천 행동
1. 현재 본인이 보유한 차량이 감면 대상인지 지자체 홈페이지 ‘자동차세 감면 안내’ 메뉴에서 확인하세요.
2.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요일제 참여, 친환경차 보유, 다자녀 가구 등)이 본인 상황에 해당하는지 체크하고, 해당 지자체의 신청 절차를 진행하세요.
3. 혜택을 받았다면 매년 고지서나 지자체 공지에서 감면 적용 여부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주소나 명의가 변경된 경우 감면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